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의 가파른 인상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인상기간 동안 산업용 전기요금은 1kWh 당 80원 인상되었지만 가정용 전기요금은 40.4원 인상되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총) 보고서에 따르면 화학,철강 등 전기료 민감업종 112개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평균 전기요금 납부액은 2022년 대비 36.4%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7.5% 에서 10.7% 상승하여 기업들의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산업용 전기요금이 지속적으로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로는 한전의  수백조원에 이르는 부채와 

전기요금을 제때 인상하지 못하면서 매년 수조원의 적자를 내는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될 수 밖에 없는 이유로는 한전의 부채와 적자외에 변전소 건설과 증설등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도 인상요인 입니다.

 

최근 동서울변전소 증설 문제로 하남시와 한전간에 행정소송까지 벌이며, 변전소 증설문제로 심각한 갈등

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서울 변전소 증설은 동해안에서 수도권으로 송전선로를 보강하여 전기를 끌어오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하지만 하남시는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주민의견수렴 절차가 없었다는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하남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변전소 건설 또는 증설

외에도 철탑, 전신주 하나 세우는 것도 민원에 의해 몇년씩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난해 동해안 지역 발전소에서 생산한 누적발전량은 17.9기가와트 (GW) 이며, 실제 송전량은 10.5기가와트

에 불과해 신규 송전망 건설이 시급하며,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처럼 산업용 전기요금이 갈수록 인상될 수 밖에 없는 현실속에 기업들이 고민하는 것이 "전력직접구매제도"

를 통하여 직접 전력을 구매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특히 온-사이트 태양광 및 오프-사이드 태양광 같이 전기요금

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서 검토하는 기업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철강,화학 기타 제조산업이 여러 요인에 의하여 불황에 빠져 전기사용량이 줄어들었으나 인공지능 산업

이 성장하면서 전기사용량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중장기적으로 전기요금 절감 방안을 찾으신다면 태양광발전시설을 우선순위로 놓고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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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를 제공해 주시고,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안정적이고 값싸게 100% 구매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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